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나카무로 마키코 지음) : 결국 유전자, 부모의 경제력, 학력 그 가장효율적인 지원방법
일본인 교육경제학자가 나카무로 마키코 박사가 쓴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교육1위라는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그 믿음들은 진실일까? 그런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었다. 확실한것은 우리가 아는 것 혹은 짐작한 것, (자녀의 교육에 있어 부모의 경제력이 미치는 영향은 확실하다! 그리고 부모의 학력과 유전적인 영향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 )그리고 이책은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1. 저자가 제기한 의문과 답 간단 Q &A
2. 목차 (살펴보면 책내용이 보인다.)
3. 간단 요약하는 책중의 주요내용
4. 지은이 나카무로 마키코
5. 옮긴이 윤유한
6. 도서출판 로그인

1. 저자가 제기한 문제와 답 (간단 Q &A)
한명의 도쿄대 합격 수기가 모든 아이에게 적용 될 수 있는 것이냐는 의문? 교육경제학자가 제시하는 주관적인 특정사례를 모두에게 적용하기보다 수치화된 과학적인 통계를 이용하자는 새로운 제안. 교육 경제학자의 결론은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Q1. 아이에게 돈을 보상으로 제공해도 되는가?
A1. 눈앞의 당근 작전으로 보상을 제공하라(과정에 대한 가까운 시일내의 보상)
Q2. 텔레비전 시청과 게임을 못하게 하면 성적이 오르는가?
A2. 1시간 정도의 텔레비전이나 게임에 노출시켜도 나쁜 영향을 받지 않는다.
Q3. 학급 인원을 줄이면 교육의 질이 높아 지는가?
A3. 개인차를 무시한 평등주의 교육은 오히려 격차를 확대시킨다.(소수교육은 저학년, 성적낮은그룹에 효과)
Q4. 중 고등학교 때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하면 학력과 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일까?
A4.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비용대비 효과가 거의 없다.(유아기에 가장 효과적, 인적자원=지식 기능 예의범절 포함)
Q5. 교원 연수는 교사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까?
A5. 교사의 질을 높이려면 교사 자격증제도를 없애라.(유자격 교사간의 실력 편차가 더크다.)
2. 목차 (살펴보면 책내용이 보인다.)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목차
들어가는 말 :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제1장 타인의 성공체험이 우리아이에게도 통하는가 : 데이터는 개인의 경험을 이긴다
-교육에 대해선 모두 평론가
-도쿄대생 부모의 평균 연소득은 약 1000만엔
-미국 아동낙오방지법에서 111번 사용된 말
-경제학자가 보여주는 과학적 근거란
-교육 실험을 한다
제2장 아이에게 돈을 주며 공부시켜도 되는가 : 과학적 근거에 따른 양육
-눈앞의 당근 작전을 경제학적으로 풀어보다
-시험을 잘 쳤을 때 주는 상 과 책을 읽을 때 주는 상 : 무엇이 더 효과적일까?
-공부하는 법부터 공부해야 한다.
-보상은 공부하는 즐거움을 빼앗는가?
-돈은 좋은 보상인가?
-교육경제학의 관점에서 본 보상 설계
-칭찬으로 길러야 하는가?
-자존감은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머리가 좋구나와 열심히 했구나
-텔레비전이나 게임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가
-텔레비전 시청이나 게임을 못하게 해도 학습시간은 늘어나지 않는다.
-공부해라 는 에너지 낭비
-친구의 영향
-가난을 부르는 나쁜친구를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
-교육에는 언제 투자해야 하는가
-유아교육의 중요성
제3장 공부는 정말 중요한 것인가 : 인생의 성공에 중요한 비인지능력
-유아교육 프로그램이 아이의 어떤 면을 바꿀 수 있는가
-비인지능력이란
-중요한 비인지능력 : 자제심
-중요한 비인지능력 : 끈기
-비인지능력을 단련시키는 법
-인성교육을 받은 사람은 연봉이 높다
-비인지능력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제4장 소수인원학급은 효과가 있는가 : 과학적 근거가 없는 교육정책
-35명이 적절한가 아니면 40명인가
-소수인원 학급은 비용대비 효과가 낮다
-정보는 돈
-소수인원 학급과 평생소득
-소수인원 학급은 학습능력향상에도 영향없다
-돈이라는 한정된 자원으로 어떻게 교육에 투자할 것인가
-학력평가 결과가 모든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학교 순위를 공개해야 하는가
-지나친 평등주의가 큰 학력격차를 만든다
-아이들의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세대내의 평등, 세대 간의 불평등
-교육경제학자의 바람
-제3기관에 의한 정책 평가
제5장 좋은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인가 : 교원의 질 이라는 개념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
-교원을 보상으로 자극하면 효과가 있는가
-교원 연수는 효과 있는가
-교사 자격증은 진입장벽인가
-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보충하는 글 : 왜 교육에 실험이 필요한가
끝맽는 말
참고문헌
3. 간단 요약하는 책중의 주요내용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라. 사랑으로 키운 아이는 응답을 한다. (정말 많은 어르신들께서 입이 아프게 귀에 딱지가 않도록, 피가나게 말씀하십니다.) … 저는 과외없이 교과서로 EBS로 국영수중심으로 예습복습을 하였습니다. 라는 수능만점자의 인터뷰만큼 믿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방식은 너무 주관적이니까요. 그래서 이책이 제마음에 쏙 들었나 봅니다. 그래 결국 통계의 분석에도 그해석은 주관이 개입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배제하여 우리 데이터로 봅시다 하고 책을 읽었으며 상당히 만족했기에 칭찬하며 이 책의 내용중 공감한부분들 입니다.
어떤 교육을 받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의 답은 교육 받는 본인의 특성과 능력 및 환경과 같은 각종 요인에 따라 좌우된다…특정 사례를 마치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현상에 대한 경고다… 다른사람의 자녀교육 성공사례를 흉내낸다고 해서 자신의 아이가 잘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p.20
부모의 학력과 소득이 높을수록 아이의 학습능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교육경제학자인 내가 믿고 의지하는 것은 한 개인의 사례가 아니다. 개인들의 사례를 대량으로 관찰하여 얻어낸 규칙성이다. p.23
부모의 연소득과 학력이 낮은데도 학습능력이 높은 학생들은 가정에서 독서를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관관계가 있다고 해서 인과관계가 있다고는 볼 수 없다. 학력이 높은 아이가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아이에게 관심이 많은 부모는 책을 많이 사주게 된다. 이런 관심이 독서나 학습능력 모두를 증진시키는 결과를 불러 일으킨다. p.30

자신도 모르게 눈앞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태도 : 눈앞의 당근 작전은 이런 특성을 이용해 아이들이 공부를 미루지 않고 지금 바로 당장 하도록 만드는 전략 중 하나이다. p.43
학력테스트 결과: 산출요인에 주는 보상이 학력을 키우는 데 거의 효과가 없었다는 사실… 산출에 보상을 주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독서나 숙제 같은 투입요인에 보상을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p.48
아이의 학습을 돌봐줄 지도자나 선배가 있는 경우, 산출에 보상을 주어도 학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인 방법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가르쳐주고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p.50
보상(외적인센티브)을 준다고 해도 아이의 열심히 공부하는 즐거움(내적인센티브)이 사라진다고는 할 수 없다… 금액이나 주는 방법이 크게 잘못되지 않는다면 돈은 나쁜 보상이 아니다… 한시간 공부하면 공부를 마친 후 용돈을 준다.(투입! 가까운미래!!)
자존감이 높아지면 아이들의 반사회적 행동이 줄어든다는 과학적 근거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학력이 높다는 원인이 자존감이 높다는 결과를 만들었다. 자존감을 높이려는 칭찬은 학습능력이 낮은 학생들에게 크게 부정적인 효과를 보여 나쁜 성적의 원인을 찾아 반성할 기회를 빼앗을 뿐만 아니라 근거없는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 중요한것은 칭찬하는 방법이다. 능력을 칭찬하는 것은 아이 동기유발 방해. 노력한것을 구체적으로 높이 평가해야 한다. p.69
텔레비전 시청이나 게임을 금지한다고 해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책상에 앉아 공부하지는 않는다. 유년기 세서미스트리트 같은 교육방송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취학 후 더 높은 학습능력을 보였다… 하루에 한시간 정도를 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특히, 엄마가 딸에게 “공부하라고 말하는 것”은 역효과를 보였다… 스승과 제자가 동성일 때 학습효과가 더 큰것으로 나타났다. 조부모 형제 친척 등이 옆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공부시간을 지키도록 도우면 부모가 할 때와 거의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힘들때는 학교 학원 가정교사등 가까운 사람 도움 받는것이 좋다.)
대학생들은 선생님보다 친구들에게 더 많은 영향… 평균적으로 여학생들의 학습능력이 높은것…학습능력이 높은 동료들과 있으면 아이의 학습능력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우수한 친구를 사귀는 것은 학력향상에 좋은방법? 영향을 받는쪽은 원래 학습능력이 높은 아이들뿐이었다. 부모에게 학대받는 아이가 있는 반은 원활한 학급운영이 어려워… 성적과 관련 룸메이트의 영향은 없지만, 행동관련 영향…(음주)… 능력별 수업을 통해 가장 큰 학력 향상을 보인 학급은 원래 학습능력이 낮았던 아이들 집단이었다. 빈곤세대들은 부유한 고급주택지로 이사간 세대는 절도나 폭력 문제 확률이 줄어들었다. p.86

평균교육비는 대학까지 1000만엔, 전부 사립을 다닐경우 2300만엔, 부모 연소득의 40%를 교육비로 지출
가장 수익률이 높은 것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하는 취학전교육(유아교육) p.100

3~8세까지는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불러왔지만 8세이후에 서서히 사라졌다.
비인지능력은 인지능력 형성에 일정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장래 수입 학습능력 및 취업 형태 등 노동시장에서 보일 성과에도 큰영향 : 성실함 인내심 사교성. 호기심 (학교는 비인지능력을 기르는 곳)p.116
자제심: 마시멜로 실험
끈기 : GRIT 덕워스 “성공의 열쇠는 끈기”
아주 먼 미래에 달성할 목표를 향해 흥미를 잃지 않고 노력을 계속 해나가는 기질
끈기가 높은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
재능과 끈기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도 없는것으로 드러났다.
(재능이 있어도 끈기가 없어서 성공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p. 120
개학전날 숙제를 몰아서 급하게 하는 학생일수록 흡연 도박 음주에 빠져들기 쉽다. 비만 많은 빚… 자제심이 없는 아이들은 내일해야지 미루다… 금연도 다이어트도 모두 실패하고 만것이다.(행동경제학 오사카대학 이케다교수)
비인지적능력 기르는 법 : 인성교육 4가지 기본도덕
거짓말하면 안된다. 타인에게 친절해야한다. 규칙을 지켜야한다. 열심히 공부한다.
급으로 검색해서 덕워스 테드 강의까지 찾아보았습니다.

소수인원 학급과 자녀수당은 학습능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정책 목표와 관련지을때 비용대비 효과가 낮았다.
산출은 학습능력 / 투입은 가정자원(부모의 연봉 가족구성) 학교자원(교사의 수와질 과외활동 숙제)
학습능력의 50% 가정과 본인의 자질에 따라 결정, 유전도 영향35%
어떤 부모 밑에서 태어나 어떻게 양육되고 있는가는 어떤학교에 다니는가 만큼 학습능력에 큰영향
가정자원이 학습능력에 더 큰영향
학력평가의 지역별 순위는 단순히 가정자원의 순위를 나타내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p.159

가정자원에 격차가 있는 상태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동등한 학교교육을 시도하면 격차는 더욱 커진다.
아이들간 격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학교자원 분배(소수인원 학급은 빈곤세대아이들에게 효과)
평등주의적 교육은 인간이 가지고 태어나는 능력에는 차이가 없다는 사고방식을 기초로 한다. 누구든 노력만 하면 똑같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노력을 하지 않고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믿게 되는 것이다. 불리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인간미 없는 어른으로 자라게 된다. p.177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 학교가 아이의 가정환경이 지닌 불리함을 만회시킬힘 : 훌륭한 스승을 만나 인생이 바뀌는 경험
교원의 질
소수인원 학급제로 교원의 수를 늘리기 보다 교원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교육효과와 경제효과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아이를 다른아이나 집단과 비교하지 않고, 과거 그아이 자신과 비교하여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아지도록 이끌어 주는 교사야 말로 좋은 교사다.p.197
교사가 되기위한 진입장벽을 가능한 한 낮추는 것이다. 즉 교사 자격증 제도를 없애는 것이다.

4. 지은이 나카무로 마키코
(책속에서)
1998년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졸업, 미굴 컬럼비아대학교 국제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동대학원 인문과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전공은 교육을 경제학적 수단으로 분석하는 교육경제학이다. 일본은행과 세계은행에서 실무경험
특히 일본은행에서 조사통계팀과 금융시장팀에서 일하며 현실 경제와 국제금융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하였으며, 세계은행에서는 유럽 및 중앙아시아의 노동시장과 교육에 대한 경제적인 분석을 담당했다. 2013년 부터 게이오주쿠 대학교 종합정책학부 교수로 있다.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발간 후 화제 인물로 떠올라 아베수상 직속 교육재생 실행회 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재생실행회’는 21세기 일본에 어울리는 교육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재생을 실행하기 위한 내각 중요과제중 하나로 교육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아베총리에게 자문해주는 기구이다. 이회의에는 총리대신에서 문부성 장관에 이르기까지 고위관료들이 참여한다.
5. 옮긴이 윤유한
(책속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
옮긴책 바위를 들어올려라 / 생각버리기연습/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 침묵 입문 / 버리고 사는 연습 / 30분 산책기술 /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책 / 매일매일 성장하는 뇌 /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등
6. 도서출판 로그인
(책마지막페이지)
출판등록 1970년 7월 28일 제1-170호
주소 (158-051)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211 범문빌딩
전화 02-2653-5131
팩스 02-2653-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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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출판사
엄마표 영어, 엄마표 놀이, 자녀교육 출판사 로그인. 자기계발, 경제경영, 인문, 에세이 출판사 마일스톤. 이퍼블릭의 단행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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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이퍼블릭 : 로그인은 (주)이퍼블릭의 단행본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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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1쇄 인쇄 2016년 4월 21일
초판1쇄 발행 2016년 5월 3일
발행인 유성권
편집장 이윤희
책임편집 김선미
마케팅 김선우 김민석 이용주 문영현 박승희
제작 관리 김성훈 박혜민 김인찬 장재균
디자인 디자인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