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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육아책

아이와 나는 한팀이었다 최성현 / 관계의 회복후 함께 나아가기

by 꼬야맘 2023. 6. 19.

최고의 컨설팅은 같은곳을 바라보며 나아갈때 논의될 수 있다. 아이와 나는 한팀이었다. 최성현대표가 쓴 대치동 상위 1% 부모의 특급 컨설팅 집약 서적. 초등 6년의 아이 맞춤형 공부 설계, sky 포스텍 카이스트 동시합격의 노하우 전격 공개. 충분히 궁금한 바로 그책. 공부가 머니? 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최성현 대표가 쓴 서적 그리고 위즈덤하우스에서 펴낸 기대되던 내용들. 이책의 구매자 분포에서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학부모이기에. 성별에서는 90%이상이 여성인데 여기서 느껴지는 엄마들의 열정. 전업주부이든 워킹맘이든 아이들과 함께 교감하며 학습방향을 고민하는 가장 가까운 엄마이기에, 아이가 어려도 학부모여도 노력해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싶다는 같은 마음이 느껴 집니다.

1 관계 회복의 중요성 : IQ 유전자 사교육을 뛰어넘는 부모 코칭의 힘
2 작가에 대하여 알아보기 : 최성현
3 이책의 목차 : 훑어보며 짐작하는 전체 내용
4 가장 와닿았던 구절 요약 정리
5 적용



나름 초판 1쇄 인쇄후 4쇄까지 한달반밖에 안걸린 인기서적 ^^

아이와나는한팀이었다

 

1 관계 회복의 중요성


어떤 뛰어난 전략도 어긋난 관계 위에서는 힘을 발휘할 수 없다. 아이의 미래가 좋은 방향으로 궁극적으로 필요한 도약을 위한 부모 파트너쉽의 조건. 당장의 입시준비에 연연하기보다 멀리보고 큰 그림을 그려주는 부모의 참역할. 공부의욕을 북돋고 학습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 부모가 아닌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한다. 아이가 하는 사소한 말을 귀기울여 듣고 어떤 의도로 하는 이야기인지 해석해 주는 부모라면 부모의 서포트에 따라 아이의 인생은 크게 달라 질 수 있다. 부모의 말을 의심하고 틀린부분을 계속 꼬투리잡는 아이는 제대로설명하지 않았거나 어린아이가 하는 말쯤으로 흘려들은 부모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닌 경우가 많다. 마찰이 생기고 부모는 학원이나 학교에 전적으로 맡기게 되는 것이다.  충돌은 흔하지만 대화하며 이해하는 과정을 포기하고 서로의 말을 잔소리 반항으로 무시하고 넘겨온 결과이다.  친밀도를 높이고 아이의 언어를 이해하고, 다시 물어부고 서로 오해하는 부분을 줄이고 귀기울이며 한팀이 되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IQ 유전자 사교육을 뛰어넘는 부모 코칭의 힘



2 작가에 대하여 알아보기 : 최성현


에듀맘 멘토링 대표. 학부모와 자녀 심층인터뷰로 최적화 학습 컨설팅을 제공. 직접 발품팔아 공부, 연구, 자녀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교육 컨설턴트로 활약.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뭐니에서 공부 코칭법과 학습스킬을 제안 하며 지방의 엄마들에게까지도 유명해짐.아이는 성장을 위해 공부하고 부모는 공부를 잘하면더 편히 살지않을까 교육 시킨다는 것.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교육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책을 썼다고 한다.
아들이 동시에 합격한 다섯개 명문대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카이스트
어렵게 얻은 정ㄴ보를 모두 공개하면서도 거리낄 것이 없었던 것은, 성실하게 실천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같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같은 결과를 얻으려면 같은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3 이책의 목차 : 훑어보며 짐작하는 전체 내용


1장 모두에게 통하는 공부 전략은 없다
-사교육에 속고 돈에 우는 부모들
-현실판 ‘스카이캐슬’ 의 공식루트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최적의 타이밍?
-그들만의 리그를 나의 리그로 만들려면
*공립초 vs 사립초 선택의 기준
*6~7세 엄마 코칭 : 효과적인 두뇌 자극이 필요한 시기

2장 내아이에게 최적화된 학습 로드맵 찾기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세심하게 관찰하고 대담하게 리드하라
-생활기록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법
-이과적 감각이 떨어져 고민이라면
-적성검사와 지능검사 현명하게 활용하기
-이런 아이, 전문가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능은 진로 설계 첫 번째 방향키다
*지능에 따른 최적의 학습 로드맵
*연령별 수준별 국영수 추천교재
*1~3학년 엄마코칭 : 학습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시기

3장 엄마와 아이의 팀워크를 망치는 말실수
-모자란거 없이 다 해줬으니 좋아지겠지
>> 다해주려 하지말고 필요한 걸 해주세요
-알아서 잘 이겨낼 수 있지?
>>버팀목 없이 큰 아이는 재능도 마음도 웃자랍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몇등 하겠어?
>>부모 혼자 앞서가면 아이는 뒷걸음질 칩니다
-우리 아들, 학원 보내줬더니 똑똑해졌구나
>>똑똑해진 게 아니라 한시적 입력의 결과일 뿐입니다.
-성적이 왜 안오를까.. 학원을 옮길까?
>>노선을 한 번 정했으면 일관되게 밀고 나가세요
-형은 네 나이 때 1등만 했는데
>>비교해서 얻는 건 역심 뿐입니다.
-100점이라니 우리딸 최고네
>>결과에 대한 집착은 빠른 포기를 부릅니다.
-영어가 힘들면 일단 수학에 집중해보자.
>>초등 학습의 핵심은 균형입니다.
-이번 시험 잘치면 휴대폰 사줄게
>>스마트폰은 최대한 늦게 쥐어주세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의사? 공무원?
>>플랜 B를 위해 아이의 바구니를 넓혀 주세요
*공부효율 낮은아이, 역전의 기회를 만드는 팀워크
*4~6학년 엄마 코칭 :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시기

4장 아이와 나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한팀이었다.
-공부하고 배우는 부모가 되려고 했다.
-최적의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줬다.
-IQ가 높다고 방심하지 않았다
-실패를 성장으로 바꾸는 법을 가르쳤다
-우리만의 현장학습 1번지가 있었다
-요령보다 기본에 충실했다
-지속 가능한 공부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사교육은 최소한으로 줄였다

5장 초등 학습 생활 지도 고민 상담 Q&A22
01 독서편식 심한아이, 그대로 내버려둬도 될까요?
02 말은 잘하는데 글쓰기가 엉망입니다
03 책을 많이 읽는 건 좋은데, 책만 읽어서 걱정이예요
04 초등 시기에는 책을 몇권이나 읽혀야 하나요?
05 어려운 문제만 나오면 울어요
06 숫자 감각 없는 아이, 어떻게 공부시켜야 하죠?
07 곧 중학생이 되는데 수학을 너무 못해요
08 사고력수학, 꼭 해야하나요?
09 더 늦기 전에 코딩을 배워둬야 할까요?
10 AI기술이 대세라는데 이공계 머리가 없으면 어쩌죠?
11 온라인 학습이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될까요?
12 산만한 아이 공부를 어디서 시킬까요?
13 유치원 가기 전엔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14 한글을 못 읽는데 영어유치원 보내도 될까요?
15 저학년엔 좀 놀리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불안해요
16 공립초와 사립초, 결정을 못 하겠어요
17 입시제도가 자꾸 바뀌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8 내성적인아이 반장이라도 시켜야 할까요?
19 에너지 발산하라고 운동시켰더니, 에너지가 폭발해요
20 학원에서 눈치없이 질문만 하는 아이, 어쩌죠?
21 아이가 자꾸 수업을 방해해요
22 사춘기 때 공부를 놔버릴까 봐 걱정입니다.



아이와나는한팀이었다
아이와 나는 한 팀이었다



4 가장 와닿았던 구절 , 정보 요약 정리


모든것은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시작되었다. 애플트리 영어놀이학교 - PSA, 게이트영어유치원 - 경복초 한양초 계성초 영훈초 (사립초등학교) - 국제중 (대원국제중 영훈국제중 청심국제중 but 최근 정부제재로 시들) 특목고 자사고 SKY 아이비리그

KAGE 케이지 : 웩슬러 지능검사를 통해 아이들을 선발 상위 3%이내 선별 영재교육 제공
돼지엄마 : 사교육 1번지 학원가를 돌아다니는 엄마. 사교육전문가나 전략가로 여겨짐. 자기아이에게 유리한 학원 시간표 만들어내기. 자신의 아이를 포함시켜서 강의를 개설을 요청까지. 학원입장에서는 마케팅채널

독서를 힘들어하고 어휘 구사력이 부족한아이 추천 교재
6~9세 : 세마리 토끼잡는 어휘 시리즈 NE능률 / 기적의 독해력 길벗스쿨 / 똑똑한 하루독해 천재교육
10~12세 : 필독서 미리 읽기, 독후감쓰기

독서좋아하는 아이는 10~12세 : 위즈키즈 독서평설

영어 : 패스합니다.

수학
6~9세 : 거부감없으면 기탄수학 빅터연산 / 잘하면 기적의 계산법, 초등 창의사고력수학 팩토 , 영재 사고력수학 1031
10~12세 : 부족하면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기탄수학 / 이해력 보통 쎈 초등수학 / 뛰어나면  최상위 초등수학 최고수준수학
수학학원정보? : 아 이게 다 수학학원 이름이구나 했습니다. ㅎㅎ
(브레노스 : 사고력수학 논술처럼 접근/ 생각하는 황소: 각학년 수학진도 충실 / 다함수학 : 연산 특화 생각하는 황소 입학시험위해 다님 / 소마사고력수학, cms에듀 : 사고력수학)

나와 무관하지만 영재교육의 취지는 이러하다하여 기록
뛰어난 부분만을 발전 특출한 아이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성향을 끌어 자신의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이끄는 것. 초등3학년정도에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드러나는데, 아이큐와 사회성의 균형이 잘 맞아야 발전속도도 빠르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영재의 재능을 선물받은 존재지만 어떻게 활용하고 발전시켜나갈지를 스스로 알지 못한다. 알아서 크지 않으니, 방치하지 말고 부모의 역할 지도의 중요성을 공부하고 실천해야한다.






5 적용, 느끼고 생각한 바


에듀맘 멘토링 최성현 대표의 다른 약력이 공개되지 않음이 조금 궁금했으며, 서평에서 첫째아이 아닌 둘째와의 한팀으로서의 이야기가 없다고 아쉬워하였다는. 영재코스를 밟은 아이가 아니라 일반적인 아이의 이야기는 없는가? 라는 서평이 있어서 부정적으로 읽으시는 분도 있구나 했는데, 책을 다 읽은 지금 느끼는 바는 무리하지않고 주어진 조건 환경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게끔 충고해주시더라는 것이다.
지방에서 무리해서 대치동에 뛰어 들어서 바닥부터 올라갈수 있다 생각하지 말고, 지방에서 내신관리를 잘해서 할수 있다는 것.
영어유치원등 이미 영어가 다 되어있는 아이들과 초3영어 시작하는 아이를 경쟁을 시키겠다 생각하지 말고 입시위주로 교육을 시키면서 내신 및 수능점수를 챙기는 것.
무조건 공부공부만을 외치며 아이와 관계가 악화되느니 좋은 관계를 이끌어가면서 부모가 공부를해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것.
첫째가 특별한 케이스였지만 궁금해할만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셨고, 공부를 못하는 아이의 경우 자신감을 북돋워줄수 있는 사탐의 여왕이 되게 시작을 열어주셨던 이야기들이 좋았다. (일반적인 이야기 있구만요 ^^)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솔루션 어떤 해결방법을 찾고 그것을 선택했으면 밀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방식을 선택하면 그것을 실천하면서 효과가 나기까지 꾸준하게 일관된 태도로 아이와 함께 하여야 한다.

영어 : 패스합니다. 우리집은 초3에 파닉스를 시작해준 늦은 집이므로, 일단은 최소한 입시영어에서 쳐지지 않게 하기. 아이와 즐겁게 공부하는 시간으로 현재 즐기고 있다.
(야~ 너 생각보다 영어 너무 잘하는데~ 하면 능청스럽게 딸은 자기는 미국에서 온 고양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딸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커서 고양이가 되고 싶다고 했었던 아기 ^^)

비교하는 순간 교육효과는 사라진다. 한아이를 칭찬해줄때 다른아이의 장점도 언급합니다. 칭찬에 굶주린 아이는 더더더더 말해달라고 자기가 잘하는걸 이야기해달라고 하는데 그 순간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엄마도 노력하고 공부하며, 독서를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우고 아이를 도와줄 기초정보를 습득해야한다. 엄마역시 평생 공부해야한다. 요즘입시정보는 어렵다 하지말고 좀 알아보자!!

초등의 국어 영어 수학, 독서 연산 이해를 기본으로 가져갑니다.

이책에서 가장 크게 끄덕인 것이 있다면, 아이가 대회시험장에서 컴퓨터가 꺼졌을때 엄마가 아이를 타박하지 않고 포기는 두고두고 후회할 뿐이라며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게 독려해주는 것.
아이가 넘어졌을때 그리고 실패했을때 안아주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것



아이와 나는 한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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