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지식책 읽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 전병규 콩나물쌤 지음 : 책 많이 읽었는데 공부 못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초4 지식책 읽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콩나물쌤으로 유명한 전병규 선생님이 늘 강요하신 문해력 왜 한글을 읽고 책도 읽었는데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던것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아이들마다 좋아하고 잘읽는 책이 정해져있고 그 분야만 계속 읽으려 한다. 초4학년 지식격차가 벌어지는 결정적 시기에 대해서 알아본다.

초4 지식책 읽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초4인 딸이 학교에서 정해준 온책 읽기중 유독 플라스틱에 관한 지식책 읽기가 잘 안되는 것을 보고 아차! 싶었다.
책 읽기 속도도 빠르고 이해력도 좋은편인데, 지식책읽기는 역시 다른것이었다.
책 많이 읽었다고 너무 자신만만했던것, 아이도 과학을 이야기로 해둔 이야기책은 쉬웠지만 지식책은 역시나 어려웠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연습해야 할 시기, 그래서 엄마가 공부하고 아이와 실천하기로 결심
일단 잠자리 독서시간 엄마가 읽어주는 책부터 지식책으로 바꾸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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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책 내용 요약입니다)



인식이 소개팅, 이해가 만남이라면 숙달은 결혼과 같다.
지식과 관계가 깊어져 완전히 내것이 되는것

국어- 다양한 관용 표현을 실제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 처음듣는 관용표현도 어휘와 상황을 바탕으로 짐작
수학- 최소공배수가 활용되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서 활용
사회-각대륙별 특징과 차이 설명, 지구촌의 문제를 대륙이라는 지리적 관점에서 생각
과학-산성과 염기성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물질의 특징과 활용방법을 생각 할 수 있다.

 

초4 지식책 읽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어휘와 배경지식이 풍부해 어떤 과목, 어떤 문제를 만나도 쉽게 이해하고 자신감 있게 해결하는 아이 vs 어휘와 배경지식이 빈약해 학년이 오르고 교과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문제에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겉도는 아이.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초등 교육 전문가이자 문해력 전문가인 ‘콩나물쌤’ 전병규 저자는 이 차이가 단연 ‘지식책 문해력’의 차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제 제법 많은 부모들이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성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지식책 문해력’이라고 강조한다. 지식을 담은 모든 글을 통칭하는 ‘지식책’ 읽기를 통해 ‘이야기책’에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학문 어휘를 늘리고, 해당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아가며 문해력을 높이면, 교과 공부는 저절로 재밌고 쉬운 것이 된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다름 아닌 학문 어휘를 많이 안다는 것이며, 탄탄한 배경지식은 새로운 지식을 이해하고 흡수할 수 있는 양을 확보해 준다. 특히 지식책 읽기를 늦어도 ‘초4’ 전에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초4’는 초등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넘어가는 기점이자 이제껏 배운 읽기, 쓰기, 사칙연산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학업이 시작되는 시기. 교과서가 훨씬 어려워지고, 심지어 공부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나오는 ‘초5’가 되기 전에 반드시 책 속의 방법을 익혀야 하는 이유이다. 더불어 ‘교과서만으로 충분할까?’, ‘이야기책과 지식책 각각의 효과는?’, ‘듣는 공부와 읽는 공부는 어떻게 다를까?’, ‘시험 지문을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은?’과 같은 질문에 대해서도 오랜 현장 경험과 이론 연구를 통해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

전병규(콩나물쌤)

출판

클랩북스

출판일

2023.06.21

 

문해력 높이기

-양을 늘리고 질을 높이면 그어떤일을 하든 발전할 수 밖에 없다.
1 지식책 읽어주기
2 학습읽기 시작하기


-훌륭한 독자는 전략적으로 읽는다
-이해전략을 의도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텍스트 이해력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이해 전략의 계발을 시작하면 좋다.


최고의 범죄 예방 투자는 도서관이다. 낮은 문해력은 비행행동을 초래하는 좌절감과 분노를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 아이들의 문해력이 향상되면 재범률이 감소함을 보여줍니다.
>>독서논술학원에서 발표한 내용이 아님


미시간대 듀크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지식책 문해력을 갖추지 못해 이야기책을 읽듯 지식책을 읽는다고 지적합니다. 엉뚱한 방식으로 책을 읽고 있는 겁니다. 초급수준의 읽기가 중급수준의 읽기로 원활하게 넘어가기 위해서도 지식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5학년부터 형식적 조작기이기도 하고 중학교와 연계를 고려하여 추상적이고 어렵고 복잡한 내용의 언어와 사유를 통해 배우게 됩니다.  공부가 어려워 포기하는 아이들이 나오는 시기가 5학년. 교과서를 읽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아이는 이 난관을 크게 느끼지 않고 수월하게 넘어간다.

5학년 이후 부모의 개입이 어려워짐 : 여름방학 기점으로 눈빛이 변함

유튜브 방송과 인스타그램에서 본 콩나물 선생님의 현실조언, 핸드폰 배경화면이다. 정확하게는 핸드폰을 잡으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화면

아이를 잡지말고
스스로를 다잡으세요

일찍 일어나고 일찍자고
TV 스마트폰 대신 책을 읽고
규칙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저절로 변할 겁니다.

콩나물쌤 폰화면

 

우리말 어휘의 60%가 한자어이기 때문에
어휘 추론 어휘 학습에서  중요하다.

글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

1 대상과 설명
2 순서와 차례
3 비교와 대조
4 원인과 결과
5 문제와 해결
6 사실과 의견
7 주장과 근거

하브루타시 주의점

1 아이와 함께
2 가르치려고 하지 않기
3 다양한 내용으로 파생
4 질문 후 충분한 시간 주기

메모하기 : 적은자만 살아남는다 (적자생존 하하하)

1 원리를 이해하는데 효과적
2 적으면서 정리하면 집중효과
3 암기에 도움이 되어서
4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

초등필수백과 이책 우리집에 있는데, 짧게 여러가지 많은것을 정리해 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