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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책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 가타다 다마미 저 동양북스 : 막말대처법

by 꼬야맘 2024. 3. 28.


예의바르게 상대를 제압하기 아 이한문구에 이끌려서 도서관에서 집어 왔습니다. 여러 신간들을 선호하지만, 구간들 중에서도 확 끌리는 이 책의 부제, 무례함에 예의바르게 제압하는 그런멋진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실 막말들이 난무할때 순간 정신이 아득해지는 스타일이라서, 당황스럽기도하고 눈물도 안나오는데 “사실이잖아~” 라고 말하는 그 예의 없는 지적에, 가슴이 아플때가 많았습니다. 지난 일이 아픈기억일 수도 있고 현재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일 수도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무례함들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이 인간관계를… 고민합니다.

상담도 받아보고 가슴아파하며 울기도 했고, 일기도 써보고 정말 끙끙 앓기도 했는데, 한번씩 이런 책들을 읽고 혼자 영화를 보고 하는것들이 도움이 된다.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막말대응법

1 예의바르게 상대를 제압하기

2. 작가에 대해 알아보기 : 가타다 다마미

3. 이책의 목차 살펴보기

4. 중요구절 요약정리

5. 우리집에의 적용 및 느낀점

 

예의바르게 상대를 제압하기


공격 받았을때 그냥 참고 견디면 안된다. 언제까지 만만한 샌드백이 될것인가?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쪽을 선택하여야 하며 언어폭력에 휘둘려서는 안되기에. 말을 받아치는 기술을 키우라며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이책을 썼다고 한다.
공격하는 사람일수록 약한 인간이라는 것. 공포와 불안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공격하는 사람들 타입 8가지 : 왕타입(명령), 벌거벗은 임금님 타입(자신의 이야기만), 선망타입(비수꽂는 말 비판), 아이타입(책임전가, 화내고 토라짐), 비극의 주인공타입(불행한자신어필 피해자코스프레), 치환타입(작은실수에 화를내며 몰아세움), 트라우마타입(부당 맥락없는공격, 이해불가), 사디스트타입(시종일관 폭력적말행동)

*선망 : 타인의 행복을 인정하지 못하는 분노
*관심받는게 목적인 사람에게 조언은 쓸데없다
*약자만 골라서 공격하는 사람은 대접해 줄 필요가 없다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면 지는 것이다 >> 움찔하거나 욱하거나 상처받는 것을 보고싶어 한다.
싸움판에 올라가지 마라 >> 제정신으로 분노하고 대꾸하기, 차분하게

왜 이런말을 하는걸까?
행복한 사람은 굳이 다른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감정의 선긋기
당신의 감정과 나의 감정은 다릅니다. 다른인간입니다.

이 모든것을 인생경험이라 생각하기
아, 오늘도 또 하나의 인생경험을 쌓았네. 이제 곧 천하무적이 되겠어.

모든사람에게 겸손할 필요는 없다. 일시적으로 다른 인격이 되는 것이 현명한 경우도 있다
마키아벨리 정략론 : 겸손의 미덕으로 상대의 거만함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자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
사디스트는 처음부터 공격에 절대 저항하지 않고 반격하지 않을 것 같은 좋은 사람만 골라 공격한다.

시어머니막말
막말대처법

 

작가에 대해 알아보기 : 가타다 다마미


일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정신과 의사. 오사카대학 의학부 졸업 교토대 대학원 인간 환경학 연구과 박사
프랑스 파리 제8대학 정신분석학부 라캉파의 정신분석 공부 DEA 취득
저서 :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철부지사회, 정신적 폭력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나는 왜 저인간에게 휘둘릴까?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원제: 현명하게 반격하는 기술) 은 심리분석서라기보다 심리 실용서로 구체적 대안제시가 특징.



이책의 목차 살펴보기

목차

들어가는 말
성선설은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1장 알아야 이긴다
상대의 타입을 파악하면 이미 이긴 싸움이다
공격하는 사람일수록 약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자
상대는 어떤 타입인가?
왕 타입 너를 지배하고 싶어
벌거벗은 임금님 타입 애들아, 내가 이렇게 잘난 사람이야'
선망 타입 적어도 내가 너보다 낫잖아
아이 타입 '뭐든 내 맘대로 안 되면 짜증나'
비극의 주인공 타입 '나는 불쌍한 사람이야'
치환 타입 '감히 너까지 나를 무시해?'
트라우마 타입 너도 내가 당한 만큼 당해봐'
사디스트 타입 네가 힘들어하다니 쌤통이다

2장 우선 나의 태도를 바꿔라
말과 행동은 그에 따라온다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면 지는 것이다 상대가 부르는 싸움판에 올라가지 마라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생각하라 그 사람의 감정은 그 사람의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인생 경험이라고 받아들인다 모든 사람에게 겸손할 필요는 없다 바꿀 수 없다면 연기해도 괜찮다 내 몸이 싫으면 싫은 것이다

3장 어떤 상대도 두렵지 않은 7가지 대화 작전'
이런 '반격'에는 이길 자가 없다 / 어떤 막말에도 대응법이 있다
반사하기 / 상대의 말을 그대로 되돌려준다
사오정처럼 반응하기/ 전혀 다른 화제를 꺼내 상대의 말을 무력하게 만든다
화살 피하기 / 상대에게 그건 내가 들어야 할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한 단계 위'에 서기 / 내려다보는 자세를 취하면 여유가 생긴다
주위를 내 편으로 만들기 / 사적인 곳에서 공개적인 곳으로 이동하라
직접적으로 감정 전달하기 / 상대를 부끄럽게 만들어라 상대방의 기대 저버리기 공격할 의지를 무너뜨려라

4장 이 한마디로 기분'도 '일'도 술술 풀린다 직장생활이 상쾌해지는, 이기는 대화법
어려운 상하 관계에도 해결책은 있다
싫은 소리 : 앵무새처럼 반복하기'로 당황하게 만들어라
비꼬는 말 : "태평한 한마디'로 상대의 기운을 빼라
노골적인 라이벌 의식 : '칭찬'으로 입막음하라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람 : '엉뚱한 반박'으로 차단하라
우울한 기운을 퍼트리는 사람 관객이 되지 마라
트집을 잡는 사람 :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줘라
설교를 가장하여 험담하는 상사 : '일단 동의'로 골탕 먹여라
막말하는 상사 : '유머'로 반격하라
잘난 척하는 상사 : '선수 치기'로 게임 오버
설교를 좋아하는 상사 : 내가 타깃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감정적인 상사 : 차분한 한마디로 기세 죽이기
갑질하는 상사 : '부메랑 효과' 노리기

5장 '불편한 그 친구'와 능숙하게 멀어져라 저절로 좋은 친구만 남기는, 말의 기술
사생활에서 마음에 거슬리는 그 사람
내 뒷담화를 하고 다니는 사람 : '눈치챘다'고 살짝 흘리기
험담을 좋아하는 사람 말을 돌리거나 도망쳐라
은근히 나의 가족을 공격하는 사람 눈부신 미소로 나의 행복을 보여줘라
상대방을 지휘하려 드는 사람 '필요 이상'으로 칭찬하라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 '폐점 작전'이 살길이다
다른 사람 앞에서 면박을 주는 사람 주변 사람들이 다 듣게 말한다
비교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 상대보다 우위에 서려고 하지 마라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다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사람 내가 가해자가 아니라는 걸 확실히 해둔다
친구인 척하며 공격하는 사람 상대가 프레너미라면 안녕을 고하라

6장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키면 문제는 쉽게 풀린다
상처 주지 않으면서 할 말은 하는, 가족 대화술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잘 전하기 위한 대화
엄마의 심한 말 : 상처받았다'고 확실하게 말하라 과잉 간섭하는 부모
"엄마는 엄마고, 나는 나다'를 확실히 각인시켜라
불평하는 시어머니 : 남편이 내 편이라는 것을 피력하라
휴일마다 집에 오라고 하는 시어머니 남편에게 나의 기분을 설명한다
프라이버시를 침범하는 아내 : '침범하지 않는 선'을 정해서 확실히 말한다
폭언하는 파트너 : 불쾌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라
나를 무시하는 파트너 : '마법의 문장' 사용하기

7장 당신은 쉬운 사람인가요?
타깃이 되기 않기 위해, 나에게 던지는 질문
'타깃이 되기 쉬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나는 '반격하지 않는 사람'인가요?
주변에 맞추기 위해 무리하고 있나요?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나요?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있나요?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고 있나요?
이상적인 내 모습'이 아니라서 괴로운가요?

나가는 말
말로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다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나를 쉽게 보고 함부로 대했던 누군가에게 똑 부러진 한마디를 통쾌하게 날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현재 일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중 한 명인 가타다 다마미는 오랫동안 정신과 의사로서 임상 경험을 쌓았고, 그것을 토대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십 권의 책을 썼는데, 이 책은 저자의 책 중에서 단연코 실용성이 돋보이는 저작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쉬운 사람으로 보이지 않기 위한 여러 말의 기술들이 소개하면서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렇게 만만하고 쉬운 사람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면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상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말실수를 하지 않게 도와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진짜 이기는 대화는 말로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통찰력 있는 한마디, 상대의 속마음을 꿰뚫는 한마디로 예의를 지키면서도 상대의 입을 다물게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가타다 다마미
출판
동양북스
출판일
2019.03.14

 

중요구절 요약정리


<실전에서 활용해볼 수 있기>
-앵무새처럼 그대로 따라하기 : 그런감정을 갖고 있다니 부끄럽지 않니?
-전혀다른 화제 꺼내기 : 사오정작전 엉뚱한말하기
-타깃이 되기를 거부 : 말자르고 떠나기. 들어봤자 기분나쁨 (못피하면, 굳이 칭찬해주기 무작정)
-내려다보기 : 아무말않고 의연하게 미소만.
-공개적인곳으로 : 주변사람들 다알게,
-부끄럽게 만들기 : 그말때문에 상처받았어요. 미워하고 싶지 않으니 그만…(그러나 진정한 사디스트는… 약이 없다. 동정하라)
-공격할의지 무너뜨리기 : 아~ 그래요


<세상살이가 힘든날, 막말대처법 한번 읽고 하루 시작하기>
-그사람말 되묻기 : ~라니 그게 무슨 뜻이예요?
-비꼬는말 : 어머나 그런거예요?
-이상한 라이벌의식 : 칭찬으로 입막음 >> 아이고~정말힘들겠네요. 대단하네요~(나도 힘들다 대단하다는 필요 없다. 와 니대단하네~)
-내려다보는 태도 (자신이 다안다는식) : 엉뚱한소리로 끌어내리기 .뉴스 날씨
-우울한 기운 퍼트리는 사람 : 관종은 상대하지 않기. 관객 되어주지 말기
-트집잡는사람 : 똑바로보고 만만하게 보이지 말것.참고 자리지키기.
-설교를 가장한 험담 :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무슨일이시죠?
-막말하는 상사 : 가치관이 너무 다르면 서로 이해할 수 없지요. 그것참 재미있는 의견이네요.
-잘난척하는 상사 : 선수쳐서 최고시죠.
-욕구불만 스트레스발산 설교쟁이 :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조금만 다른의견 흥분 : 너무 흥분하셨어요. 한번만 더 천천히 말씀해주시겠어요?
-갑질상사 : 곤란해하거나 침울해하지 않기. 반격 >>녹음하고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더이상은 못참겠으니 사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집에의 적용 및 느낀점


<불편한 상대와 멀어지기>
-눈치챘다~! : 소문이 들리던데, 설마 그럴리 없겠지?
-험담쟁이 : 말을 돌리거나 도망! 오늘 옷 멋지네요.
-상대방을 지휘 : 과할정도로 칭찬(놀리는거임)
-자기 생각을 강요 : 대화끝내기 “이제 가도 될까요?”
-다른사람앞에서 면박을 주는 사람 : 다듣게 말함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비교를 즐기는 사람 : 우위에 서려하지 않는 것.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 : 무시하고 요즘 인기라는 영화 봤어?
-피해자 코스프레 : 내가 가해자가 아니라는 것 확실히
-친구인척하며 공격하는 friend+enemy : 안녕~! 그런짓은 관둬 나는 더이상 너를 못믿어


<가족 : 오히려 남에게 하지 않는 무례를 범한다>
-엄마와 딸 : 나는 엄마가 한 말때문에 상처 받았어.
-엄마아빠 저는 당신의 분신이 아니에요
-시어머니 : 남편이 내것이라는 것을 피력, 그거 남편과 둘이 결정한거예요
-휴일마다오라는시댁 : 나는! 주말에 당신과 둘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전업주부니까좋겠네, 먹여살리는것은 나야. : 약자에게 강한케이스. “당신을 미워하고 싶지 않아”

<쉬운사람 : 타겟 되지 않기>
-반격하기. 나를 위해살기.
-하기싫은일 하지 않기
-신세한탄으로 시간 버리지 않기
-원래 소통은 불가능한것을 인정하기
-세상에 이상적인 사람은 없다. 나자신 좋아하기





하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 극단적인 생각이 드실정도라면, 꼭 병원을 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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